경주시, 올해 어런이날 행사 5월5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
경주시, 올해 어런이날 행사 5월5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4.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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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경주시가 주최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5월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기념식 행사는 PDS크루 경주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시까지 빛나는 가족사진관,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체험 키트 및 탄소중립 팔찌 만들기, 동경이 체험 등 20곳 부스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 돼 있다. 

전시 및 캠페인 이벤트는 체험행사와 같은 시간대에 경찰‧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드림스타트 사업홍보, 진로교육 체험센터 등 10곳 부스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운동장 내 A텐트, 빈백, 돗자리 등을 비치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경주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안전보험 가입, 종합상황실 운영, 행사장 내 응급 의료소 설치와 구급차 운영,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을 배치해 당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천 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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